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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국내 음악]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by 3300216 2025. 2. 9.

1년이 아니라, 벌써 24년이 돼가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 [Brown Eyes]

 

2008년 3집을 끝으로 더 이상 활동하지 않아 아쉽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국내 가수는 언제까지도 브라운 아이즈일 것이다.

 

 

초판 앨범커버

 

Track List

 

1. Intro
2. 벌써 일년
3. Love Is Over (feat. 서정환)
4. 너에게 들려 주고싶은 두 번째 이야기 (feat. 허니패밀리)
5. 그녀가 나를 보네 (feat. 화요비)
6. With Coffee
7. Piano Nocturn (벌써 일년)
8. 희망
9. Blues Guitar
10. 하얀나비
11. 언제나 그랬죠
12. Brown City
13. No Day But Today (feat. Tommy Kim)
14. Song Of The Rain (feat. Bobby Kim)
15. 벌써 일년 (Inst.)
16. 그녀가 나를 보네 (Inst.)

 

 

 

감상

 

이 앨범은 거를 곡이 없다. 몇 가지 곡만 설명하지만, 그냥 앨범째로 듣는 게 좋다.

 

 

Intro

 

동시대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나온다. 시대를 앞서간 앨범의 시작

 

 

벌써 일년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여전히 한국 R&B를 상징하는 곡

 

24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오래된 티가 안 난다. 2001년에 나온 곡이라고 생각이 안 된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두 번째 이야기

 

015B의 곡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의 리메이크인데 여름에 들으면 더 좋은거 같다.

(리쌍 개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Piano Nocturn

 

브라운아이즈 앨범에는 항상 수록돼있는 제목으로 1집 피아노 녹턴(벌써 일년)이 제일 좋다.

 

 

Song of the Rain

 

이 앨범 마지막 곡이자 제일 안 유명한 곡이지만, 힙합 + R&B의 조화로 의외로 재밌는 곡

(바비킴의 랩을 들을 수 있다)

 

 

 

추억

 

2001년은 내게 특별했다. 중학교를 멀리가서 처음에 적응하기 꽤나 힘들었는데,

 

친구가 하나 둘 생기고, 첫사랑도 이때 찾아왔고..

 

나의 전성기 시절 배경음악이라 이 앨범이 내게는 더욱 뜻깊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2001년은 내가 가장 다시 살아보고 싶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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